일 시 : 2004.5.11 장 소 : 고창 선운사며칠 전부터 효도관광을 가야 하는데 도우미가 필요하니 5여전도회가 수고 좀 해줘야 할 것 같다는 권사님의 말씀을 듣고 yes로 대답을 하고서 회원들에게 일일이 얘기해서 그 날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그리고 나에게는 한가지 주어진 과제가 레크리에이션 담당이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구상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담당하리라 나와의 약속을 하였다.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장판뒤집기, 풍선을 가슴에 대고 목표물이 있는 곳까지 가서 풍선을 터뜨리고 거기에서 웨하스를 받아 가지고 오는 게임, 또 수건돌리기 짝짓기를 하리라 마음먹고 고창 선운사에 도착하였다. 이른 시간이기에 차에서 내려 개회예배와 찬송과 노래를 부르고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밖에서 어르신들과 점심을 먹는 기분은 매우 즐겁고 행복하였다. 우리 엄마 아빠도 살아 계시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해 하실텐데.........하늘나라에 가시고 이 땅에 계시지 않아 섭섭한 마음을 가슴에 묻고 즐거웁게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 즉 참외로 식사를 하고서 등산을 하실 분들은 등산을 하시고 곧 바로 목욕을 하실 분들은 해수탕으로 가기로 약속을 하였다.등산 하시기 전에 우리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몸을 풀고 짲짓기. 풍선터뜨리기, 장판뒤집기 등등 즐거웁게 게임도 하고 상품도 타고 양말도 타고 어르신들이라 힘들어 하시길래 게임을 마치고 등산, 목욕 각자 하시고 싶은데로 가셨다. 우리 도우미들은 등산을 하고서 부모님들의 등을 밀어 드리기로 약속을 하고서 선운사로 향하였다.등산을 조금 하고 와서 보니 전주 성당에서 오신 분들이 80여명 들어가서 들어갈 수가 없다는 말씀이었다. 할 수없이 그 분들의 등도 밀어 드리지 못하고 버스에 몸을 싣고서 부안 테마 촬영장과 새만금 사업장을 둘러 보고서 군산으로 직행 ..............<><>군산에 도착하여 어르신들은 엄마손 쌈밥집에서 석식을 하시고 우리 도우미는 교회 식당에서 간단한 석식을 하고서 그릇과의 전쟁을 .....*^^*즉 설겆이를 하고서 모두 기쁜 마음으로 go home 룰루랄라 .......><((((((?))))))><